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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딸이랑 서점 갔다가 이 책은 이게 안 좋고
저책은 저게 안 좋고 부정적인 말만 잔뜩 했더니
집에 오는 차 안에서 그런다.
"엄마 부정적인 생각을 꼭 입 밖에 낼 필요는 없잖아.
그거 안 좋은 습관 같아. 듣는 사람보다 엄마 자신한테
제일 안 좋을 것 같아."
너무 맞는 말이라 여기 기록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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