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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귀여워

환갑잔치로 호빠간다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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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통화하다가 곧 환갑인데 뭐 하고 싶냐니까

밑에부터 대화체()는 속마음

 

엄: 이모들이랑 호빠가기로 했어

나: 호빠를?(심장덜컹 오천가지 생각 스쳐지나감)

엄: 엄마 평생 소원이 호빠가는거였잖아 (나: 에엥???)

할머니도 모시고 가려고

 

나: 할머니까지?? (외할머니 90이 넘었는데??)

 

 

엄: 그럼 할머니를 놓고 가? 비용은 니 아빠가 낸대

 

나: 아빠가 비용을???????(이상함 감지)

엄마 호빠가 뭐야?

 

엄: 넌 젊은애가 그것도 모르니

호텔 바캉스잖아 호.텔.바.캉.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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