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머스크는 페이팔의 공동개발자야
이때 이미 페이팔 지분을 다 팔아서 젊은 나이에 수천억을 벌었어.
보통의 인간이었으면 이대로 평생을 놀고 먹었겠지?
그러나
엘론머스크의 꿈이 있었는데, 그게 뭐였냐면...
화성개발
근데 실제로 엘론머스크는 미쳤음.
자신의 꿈을 실행하려고 스페이스 X를 설립했지.
이때, 닐 암스트롱 마저 엘론머스크를 깠어.
스페이스 X는 망할수밖에 없다고.
실제로 머스크의 전재산을 거의 다 꼴아박음.
부인이랑 이혼도 함.
마지막 4번째 발사때 겨우 성공해서 nasa한테 지원을 받게 됨.
이 때 망했으면 지금을 엘론머스크는 없었음.
NASA의 지원덕분에 가까스로 파산 면하고
우주비행기술은 해결했어.
그러나 문제는 화성을 탐사할 기술력이 없었음.
화성개발하면 타고다녀야할게 필요하잖아?
그래서 투자한 게
테슬라.
솔라시티도 투자해서 태양광으로 전기차를 굴릴 생각을 함.
이게 대박치면서 돈에 쪼달리던 머스크가 자금적으로 여유를 얻게 됌.
문제는 또 있었어.
스페이스X가 사업성이 있어서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할 수 있잖아?
왜? 화성을 가야하니까.
그러나 우주비행산업이 사업성이 있을리가 없어.
그래서 엘론머스크가 낸 결론은
로켓을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췄어.
아시다시피 화성개발은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하잖아?
그래서 이걸 이용해서 써먹을만한
산업이 없을까 연구한게 스타링크임.
이게 무슨 사업이냐면, 지구에 4만개의 위성을 뛰어서
북극이나 아마존까지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만드는거. 기존 인터넷보다 40배는 빠르다고 해.
전세계 통신회사들이 망할 가능성이 높을정도로 통신 생태계를 파괴하는 산업임.
이게 먼 미래도 아니고 올해부터 서비스 운영할 예정임.
스페이스 X는 비행 한번에 70개의 인공위성을 올릴 수 있고,
이미 몇 천개의 인공위성이 올라간 상태야.
물론, 천문학자들한테 욕 엄청 먹고 있음.
그런데, 또 문제가 있어.
화성까지 가려고 하니까 작은 로켓으로 사업성도
안나오고 물자 보급도 안되잖아?
최소 수십 명은 태울 수 있는 '거대' 비행로켓을 만들어야 했음.
그래서 한번에 <100명> 태우는 산업을 하는 중인데 이게 스타쉽 임.
얼마전에 이미 테스트 끝냈고, 착륙빼고는 다 성공했음.(착륙 테스트 때 폭파함)
참고로 저 크기가 하부로켓까지 63빌딩만함.
만들다보니 또 문제가 하나 생겼음.
63빌딩만한 로켓을 만들다보니 우주용으로만 쓰는
<합금>이 엄청나게 비싼거야.
그래서 이 합금을 재료를 싸게 대량생산할 방법이
없을까 연구한게
사이버트럭임.
우주선에 들어가는 합금이랑 동일재료
이거 엄청나게 양산해서 스타쉽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게 목표.
즉, 엘론머스크가 하는 모든 사업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만들고 있는 산업임.
그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지.
언젠가 지구는 멸망할거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지 없이는
절대 우주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다.
(달에 간게 수십 년 전이지만 그 이후로 우주개발이 안된게
돈이 안되서잖아. 누군가가 앞장서서 해야한다는 거지.)
그래서
그의 최종목표는.
화성 테라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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