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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가 존나 짖궃짖궃하신 분이라 그림그리면서 설명해줌 지금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무슨 물 속에 넣고 날 만들었다고 했나 그러면서 엄마는 사실 화성에서 온 외계인이고 아빠는 사람이라 함.
엄마는 이제 지구에 더 볼일이 없대. 너도 어느정도 컸으니까 엄마는 화성으로 돌아간다고 잘 있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리고 망충할 때라 엄마 장난치지마 하면서도 말 끝이 파르르 떨렸던듯 ㅋㅋㅋㅋ
그러니까 엄마가 이 몸은 껍데기라 여기 놔두고 간다고 갑자기 자리 드러눕더니 그대로 눈을 감으심. 입으로는 무슨 삐리리 삐리리 이런 소리 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부터 종나 무서워서 엄마 흔드니까 저는 000씨의 껍데기입니다 000씨는 고향별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럼… 존나 무섭고 엄마가 나 버리고 갔다는 생각에 펑펑 울었음 ㅋㅋㅋㅋㅋㅋ
어우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와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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