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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엔 진에어 타지 마세요" 현직 기장 경고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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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고발: 현직 기장들의 경고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는 "7·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현직 조종사 A씨로 추정되며, 성수기 조종·부기장 인력 부족, 과도한 피로 누적 스케줄, 기내식 곰팡이 논란 등을 폭로했죠

 

A씨는 "국토부 권고 기장·부기장 8명씩 필요하나, 진에어는 부기장 수가 185명에 불과하다"며, 심지어 "밤새 동남아 flights 후 새벽 3시에 일본 노선" 같은 비상식적 일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나아가 승무원용 기내식 중에서 곰팡이가 핀 빵 사진도 첨부하는 등 위생 문제까지 언급하며 직원들의 불만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진에어 공식 입장: “국토부 기준 이상 유지, 사실 아니다”

진에어 측은 “현재 운항 승무원 435명(훈련생 제외) 보유, 항공기 1대당 7세트 배치로 국토부 권고 기준 이상”이라며 인력 부족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부기장 휴무 축소 없고, 곰팡이 기내식은 접수된 바 없다”며 논란 사진은 업체 제품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죠.

 

 

이용자 입장: 누가 맞을까?

근거 내구 고발 A씨 주장 진에어 공식 입장
조종사 인원 기장 240명, 부기장 185명 → 부족 기장·부기장 435명, 기준 이상 보유
휴무일 성수기 휴무 8일로 축소 휴무 축소 계획 없다
스케줄 강행 밤새 운항 후 새벽 출발 등 과중 피로 규정 준수
기내식 위생 곰팡이 핀 빵 사진 접수 사례 없고 확인 중

 

 

핵심 쟁점: 언제, 누가 정답일까?

  • 인력 부족 논란: 근무조건이 과중한 일부 직원들 사이에선 체감되는 부족이 있을 수 있음
  • 안전과 피로: 과도한 스케줄이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상황
  • 서비스 품질 저하: 기내식 문제는 브랜드 신뢰에 직격
  • 투명한 조사: 객관적인 감시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으면 반복될 가능성 높음

 

 

이용자 가이드: 진에어 타기 전에 확인할 것

  1. 여름 성수기 항공편 이용 시 스케줄 혼선·피로 추이 주의
  2. 피곤한 일정 피하려면 이른 예약 + 대체 항공사 비교
  3. 기내식 문제 발생 시 사진 등 증거 수집 후 신고
  4. 고객센터(1600-6200) 정기적으로 피드백 요청
  5. 장기적 안전 우려 시 항공사 신뢰도 체크 필수

 

 

마무리: 안전 신뢰 회복 위한 제언

진에어 타지 마세요’ 폭로는 단순 직원 불만이 아닌, 항공 안전 문제와 운항 근무 체계의 허점을 지적합니다.

진에어가 진정으로 안전·위생 시스템 강화와 모니터링 도입, 피로 근무 점검 절차 보완, 외부 감사 및 투명한 소통을 취하지 않으면 소비자 불안은 쉽게 해소되지 않습니다.

 

진에어 이용 전, 안전과 신뢰를 고려한 판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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