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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이 다리를 절뚝거리면서 오시길래
다치신줄 알았는데
딸내미(초2)가 대리님(아빠) 다리에 난 다리털에
테이프를 붙였다 가 좌아아아악
땠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랬냐고 물어봤더니
다리에 털 떼서 머리에 붙여주려고
했단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ㅜㅜㅜ 진짜 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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